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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LG 트윈스가 사령탑 류지현 감독의 통산 100승 달성을 축하했다.
충암고-한양대 출신인 류 감독은 LG를 대표하는 원클럽맨이다. 유격수와 2루수로 활약한 선수 시절(1994~2004)은 물론, 코치 생활 역시 국가대표팀을 제외하면 LG에서만 하고 있다. 코치진까지 따지면 28년차 원클럽맨인 셈.
1994년 1차지명으로 LG에 입단, 서용빈(KT 위즈 퓨처스팀 감독) 김재현(SPOTV 해설위원)과 함께 '신인 3인방'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들이 이끈 LG는 이해 정규리그 1위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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