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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해민-창기-재원...' 이호준 코치 웃게 만드는 든든한 외야 자원[부산현장]

송정헌 기자

기사입력 2022-06-01 16:33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난다' 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KBO리그 롯데와 LG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LG 선수들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부산=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2.06.01/

[부산=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김현수-박해민-홍창기-이재원. LG의 외야를 지키는 든든한 자원들.

LG 트윈스 외야는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어 보인다.

KBO리그 통산 16번째 2000안타를 달성한 베테랑 김현수, 60억 FA 박해민, 안타왕 리드오프 홍창기, 잠실 빅보이 이재원까지... 1군에 콜업된 이형종이 주전으로 뛸 수 없을 만큼 외야진이 탄탄하다.

그들을 지켜보는 이호준 코치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경기 전 타격 훈련을 하는 선수들을 지켜보며 이호준 코치가 연신 미소를 지어 보였다.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LG 외야 뎁스다.


분위기 좋은 훈련 현장.

타격 훈련을 하고 있는 김현수, 홍창기.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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