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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가 드디어 진짜 캐릭터를 찾았다.
하지만 불편해 보이면서도 어딘가 익숙한 푸이그의 모습이 이정후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정후는 곧바로 통역의 휴대폰을 빌려 검색 한 끝에 그 해답을 찾아냈다.
이정후가 푸이그에 내 민 이미지는 만화영화 '날아라 슈퍼보드'의 저팔계이었다. 이정후가 내민 사진을 본 푸이그는 자신과 닮은꼴 모습에 박장대소했다.
이정후와 푸이그가 퍼뜨린 웃음 바이러스로 키움 선수들은 어느 때 보다 즐거운 모습으로 8연승을 위한 훈련을 이어갔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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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