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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5연패를 끊었는데 그것도 멋진 역전승이었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4번 타자 역할을 잘해준 구자욱,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친 피렐라, 포지션 변경을 마다하지 않은 김상수 등 모든 선수들이 연패를 끊기 위해 뒤지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날 여름 날씨를 보였지만 야구장을 찾아 삼성 선수들을 응원한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주말 3연전 많은 팬들께서 잠실을 찾아주셨다. 특히 오늘은 낮경기여서 땡볕에서 함성과 응원을 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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