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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 안치홍이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에 대해 롯데 구단은 "안치홍이 어지러움 증세가 있어 근처 병원에 검진차 라인업 제외됐다"면서 "대기 타자(출전 라인업)에는 들어가 있다. 대타로 나설지 여부는 검진 결과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한동희의 복귀가 임박했지만, 정 훈과 전준우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상황. 5월 들어 홈런 8개를 쏘아올린 안치홍마저 빠진다면, '상동급' 타선이 더욱 약해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서튼 감독의 고뇌가 더 깊어질 전망이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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