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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6월 목표는 +2승을 더하는 것이다."
외국인 투수들이 부상으로 왔다갔다하는 와중이라 더 대단한 성적이다. 김 감독은 29일 열리는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타자들이 공격에서 집중력이 좋아진 모습이었다. 수비의 중심인 박찬호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게 크다. 실점이 줄어드니, 야수들이 타격에서도 힘을 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상 선수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상승 동력을 설명했다.
이어 마운드에 대해서도 "션 놀린이 빠져있다. 로니 윌리엄스도 페이스를 끌어올려야 한다. 그런데 국내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고 있다. 과부하가 생길까 걱정일 정도다. 놀린이 빨리 돌아와주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라고 밝혔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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