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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를 더 짧게 잡는 것 같아요."
1m70 단신인 김태진은 배트를 짧게 잡고, 컨택트 위주의 타격을 한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반토막 잡고 친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배트를 짧게 잡고 친다. 기술적인 것보다 선수의 마음가짐이 보인다. 어떻게 해서든지 공을 때려 살아나가겠다는 집념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다"고 했다.
지난달 24일 KIA에서 이적한 김태진은 히어로즈에서 새로운 야구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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