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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투수, 지명타자에 이어 '외야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까지 보게 될까.
오타니는 2018년 에인절스 입단 직후부터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는 일명 '이도류' 시즌을 보냈다. 부상으로 2019년엔 지명 타자 역할만 소화하기도 했으나, 이듬해 회복된 뒤부터 다시 투-타 겸업을 이어오고 있다. 아직까지 외야 수비로 나선 적은 없다. 올 시즌엔 투수로 7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2패, 평균자책점 2.82, 타석에선 42경기 타율 2할5푼9리(170타수 44안타), 9홈런 28타점을 기록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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