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빈틈을 채워주는 역할을 넘어 생기를 불어넣는다.
히어로즈 소속으로 5월 18경기에 출전한 김태진은 68타수 20안타, 타율 2할9푼4리-3타점-11득점을 기록했다. 1번 타자로 나선 경기에선 타율 2할9푼8리(57타수 17안타). 리드오프 고민까지 해결해 줬다.
김태진은 24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1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주말 한화 이글스전에서 실책을 한 김웅빈 대신 1루를 맡았다. 홈런이 없는 1m70 단신 1루수.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
|
|
|
KIA로 이적한 포수 박동원의 최근 부진과 대비가 된다. 히어로즈는 지난달 KIA에 박동원을 내주고, 김태진과 현금 10억원, 내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조건으로 트레이드를 했다.
KIA 합류 직후 맹활약을 펼쳤던 박동원은 최근 주춤하고 있다. 지난 10경기 타율이 3푼1리(32타수 1안타)다. 최근 9경기에선 안타가 없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