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불펜에 천군만마가 대기중이다. 마무리 경험자 최충연과 장필준이 콜업을 앞두고 있다.
|
구위는 1군에 올라오기 충분하다. 하지만 최대한 좋을 때 올려야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조심스러움이 있다.
허 감독은 "우리 팀에 길게 던져줄 투수가 없는 만큼 장필준은 올라오면 롱릴리프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했다. 2018년 대표팀까지 차출될 만큼 삼성의 불펜 에이스로 활약하던 최충연은 음주운전과 수술 등으로 잃어버린 3년을 보내고 돌아왔다. 3년 전 모습을 회복하면 8회 셋업맨을 맡길 수 있는 파이어볼러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