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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하성이 만점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안타가 나왔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온 김하성은 알렉스 우드의 싱커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후속 타자의 2루타와 희생플라이로 득점가지 성공했다. 시즌 19번째 득점.
3회에는 중견수 직선타, 4회 뜬공으로 돌아선 김하성은 8-1로 앞선 6회 무사 1,2루에서 잭 리텔의 93.2마일(약 150㎞)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2루타를 만들어냈다. 2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왔고, 김하성은 시즌 18번째 타점까지 올렸다.
김하성의 활약을 앞세운 샌디에이고는 10대1로 샌프란시스코를 제압, 4연승을 달렸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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