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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실점이다.
싱거운 승부였다. 첫 타자 2번 야시엘 푸이그를 시속 154km 강속구로 잡았다.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3번 이정후는 1B1S에서 커브를 던져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4번 송성문은 시속 154km 빠른공 승부로 가져가, 중견수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이 155km까지 찍혔다.
히어로즈 2~4번 중심타선을 공 9개로 완벽하게 봉쇄했다.
불펜에서 1군 적응과정을 밟고 있는 문동주가 다음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고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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