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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사령탑이 꼽은 연패 탈출의 힘은 팬들의 응원이었다.
경기 후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4연패 후 첫 원정경기인데, 나균안이 팀이 필요로 할 때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불펜에서의 모습 그대로 선발로도 잘 던져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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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뒤를 돌아봤는데, 여기가 서울인데도 예상보다 많은 팬들이 와주셨다. 마치 사직에서 경기하는 것 같은 에너지를 받았다"며 뜨거운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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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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