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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만에 다시 전력 이탈이다.
주전 마무리로 시즌을 시작한 정우람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지난 달 중순 왼쪽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가 지난 9일 다시 합류했다. 중간계투로 던졌는데 좋았을 때 구위를 보여주지 못했다. 1군 복귀 후 2경기에서 2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6안타를 내주고 4실점(3자책)했다.
경험있는 투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전력 이탈이 아쉽다. 정우람이 없는 동안 장시환이 마무리 투수로 자리를 잡았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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