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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192cm, 큰 키에 휘날리는 장발 헤어스타일. 시선을 확 사로잡는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투수.
강렬한 인상을 심어줘야 할 마무리 투수기에 긴 머리를 휘날리며 투구하는 모습은 꽤 인상적이다. 메이저리거 LA 에인절스 노아 신더가드나 밀워키 브루어스 조시 헤이더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김원중은 2020시즌에도 1년간 장발머리를 유지한 후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모발을 기부한 적이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김원중을 또다시 머리를 기르고 있다. 멋스러운 긴 머리 스타일은 이제 김원중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가고 있다.
짧지만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필요한 마무리 투수. 부상에서 회복한 김원중이 마무리로 복귀했다. 최준용이 마무리 임무를 잘 수행했으나 롯데의 NO.1 마무리는 김원중이다.
'그깟 붉은 얼굴이 뭐라고...' 얼굴색이 변하든 말든 김원중의 강렬한 퍼포먼스는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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