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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랜더스필드 떠나 챔피언스필드로...'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김정빈, 임석진이 챔필 그라운드에서 호랑이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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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고등학교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김정빈은 "고향팀으로 돌아와 마음이 편안하다" 말했다. "어릴 때 무등경기장에서 야구를 보며 KIA에 입단하고 싶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때 생각이 다시 떠올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25살 내야수 임석진은 2016년 SK에 입단했다. 1루와 3루 수비가 가능한 우투우타 거포형 내야수 임석진은 2016년 신인 시절 1군 출전 이후 1군 경험이 없다. 10일 대타로 출전 대기 했으나 기회가 오지 않았다.
군필 왼손 투수 김정빈과 오른손 거포 임석진이 KIA에서 새로운 기회를 노리고 있다.
KIA 선수단에 합류한 김정빈, 임석진은 첫날부터 코치진,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며 새로운 팀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정빈, 임석진은 새로운 홈구장 챔필에서 호랑이 유니폼을 입고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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