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T 위즈의 박병호가 '국민 거포'의 모습을 뽐냈다.
박경수가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박병호가 이승진의 직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5일 롯데전 6일 두산전에 이은 3경기 연속 홈런포.
박병호는 이 홈런으로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2011년부터 메이저리그 진출 시기였던 2016년 2017년을 제외, 1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다. 이는 역대 14번째 기록.
박병호의 홈런으로 KT는 7-11로 추격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