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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4번 타자 한유섬이 4타점을 쓸어담았다.
'타점머신'이라고 부를만 하다. 5일까지 28경기에서 32타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1.14타점이다. 단순 계산해보면, 올 시즌 144경기에서 165타점까지 가능하다. 올 시즌 한유섬은 타점 1개당 기부금 10만원을 적립하고 있다.
5일 현재 타율 3할8푼(100타수 38안타)-5홈런-32타점-22득점. 현재 KBO리그 최고타자는 한유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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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주춤했던 타격감이 다시 돌아왔다. 한유섬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안 좋았던 타석을 파고들어 거기에 연연했다. 올해는 안 좋았던 타석보다 좋은 타석의 기억을 살리려고 하고 있다. '안 좋을 수 있지, 다음에 칠 수 있지' 하다 보니까 첫날에 안 좋았지만 어제 오늘 타구질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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