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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판 파문' 징계 마친 박민우-권희동-이명기, 취재진 관심 속 경기 준비[대구스케치]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2-05-04 17:27 | 최종수정 2022-05-04 17:31


2022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지난해 방역 수칙을 위반하며 벌인 술판으로 징계를 받았던 NC 박민우 권희동 이명기가 1군에 합류해 훈련을 펼치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

[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원정 호텔에서 술판을 벌여 출장 징계를 받았던 NC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이 1군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에서 펼쳐질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앞서 1군에 합류해 훈련을 펼쳤다.

NC는 지난해 주축 박석민,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이 '술판 파문'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날 복귀한 세 선수는 KBO 징계 72경기, 구단 자체 징계 25경기를 더해 총 97경기를 뛰지 못했다.

박민우, 권희동, 이명기는 복귀 첫 날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NC는 박민우-손아섭-박건우-마티니-권희동-이명기-노진혁-박준영-김응민 순으로 타순을 작성했다. 손아섭이 지명타자로 수비 휴식을 취하고, 이명기와 권희동이 좌익수-우익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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