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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일본의 22세 괴물투수 사사키 로키가 연속 타자 삼진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메이저리그와 한국프로야구는 10타자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애런 놀라, 코빈 번스, 톰 시버가 달성했다. 한국에서는 1998년 이대진(당시 해태)이 해냈다.
사사키는 1회 2사 후 요시다 마사오를 삼구 삼진 처리하며 대기록을 향해 출발했다.
사사키는 5회말 2사 후 니시무라 료를 스탠딩 삼진 아웃시키며 13타자 연속 삼진 행진을 계속했다.
사사키의 K쇼를 중단시킨 타자는 바로 구레바야시였다.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초구를 때렸다.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사사키는 6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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