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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세 경기 만에 연습경기 첫 승을 거뒀다.
이에 맞선 키움은 이용규(좌익수)-송성문(3루수)-이정후(중견수)-푸이그(우익수)-김혜성(2루수)-김웅빈(1루수)-박동원(지명타자)-신준우(유격수)-김재현(포수)이 선발 출장했다.
선취점은 키움에서 나왔다. 3회초 선두타자 이용규가 안타를 치고 나갔고, 송성문의 진루타에 이어 이정후의 적시타가 나왔다.
한화는 6회말 이원석이 안타 이후 2루와 3루 도루를 연속으로 성공했고, 이성원의 적시타로 4-1로 달아났다. 한화는 8회말 다시 이원석의 안타 이후 이성원의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키움은 선발 투수 타일러 애플러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주승우-김재웅-김동혁-박주성-이명종-장재영-김준형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왔다.
한화는 김이환이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뒤 김재영-장민재-김기탁-정우람-주현상-김종수가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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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키움은 5일 대전에서 연습경기를 치른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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