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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양석환(31)이 캠프 중 휴식을 취한다.
지난해 트레이드로 LG 트윈스에서 두산 유니폼을 입은 양석환은 133경기 타율 2할7푼3리 28홈런 96타점으로 활약했다. 팀 내 홈런 1위, 타점 2위로 오재일(삼성)의 FA 이적 공백을 완벽하게 채웠다.
연봉도 수직 상승했다. 지난해 2억 1000만원에서 1억 8000만원 오른 3억 9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두산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다. 일단 회복 상태를 보고 구체적인 스케쥴을 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울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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