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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차전에서 아쉽게 패한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반격을 다짐했다.
분위기에서 밀릴 수 있었던 경기를 소형준이 잘 끌어가면서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었다. 1차전 경험을 잘 하면서 적응한 것 같다. 내일부터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쿠에바스 투입 배경은.
-패했지만 소형준은 칭찬할 만한데.
더할 나위 없었다. 국가대표급 투수가 나온 것 같다. 내 현역시절보다 훨씬 잘한 것 같다. 누구 못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강팀 두산과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소형준 덕분이었다.
-유한준 적시타, 박경수 슬라이딩 등 베테랑이 끌고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산을 상대로 좋은 승부를 펼쳤다. 강팀 두산을 상대로 동점까지 만들었다. 내일부터 다시 전력을 다한다면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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