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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의 전 외국인 선수 윌린 로사리오가 김태균의 은퇴 소식에 특별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화 팬들에겐 그리운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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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는 2016~2017년 2년간 한화에서 뛰면서 김태균과 중심타자로 호흡을 맞췄다. 로사리오는 첫해 타율 3할2푼1리, 33홈런 12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61로 맹활약했다. 이듬해에도 타율 3할3푼9리, 37홈런 111타점 OPS 1.074로 맹활약했다.
이후 로사리오는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도미니카 윈터리그를 거쳐 멕시코 리그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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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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