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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경기 전 훈련', 프로야구 선수들처럼 치어리더에게도 시즌 중 중요한 일과다. 경기 시작 3시간 전 치어리더의 리허설이 시작된다.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과 키움의 경기를 앞두고 키움 치어리더들이 빈 관중석에서 춤연습에 몰두했다.
팬들 앞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몰두하는 치어리더들의 '경기 전 훈련'을 카메라에 담았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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