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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KIA 타이거스 애런 브룩스가 교통사고를 당해 실명 위기에 처했던 아들 웨스틴의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 웨스틴은 가족들과 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애런 브룩스는 병원에서 입원 중인 웨스틴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에 국내 해외 팬들은 "다 잘 될 거다", "힘내라", "빨리 쾌유하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한편 애런 브룩스는 지난달 22일 아내와 자녀 2명이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미국으로 출국한 바 있다. 이후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교통사고를 당한 가족들의 상황에 대해 "아내와 딸을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지만 트럭이 웨스틴이 앉아있는 곳을 직격해 왼쪽 눈이 다치게 됐다. 왼쪽 눈은 회생 가능성이 0%다"고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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