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삼성 김상수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9.13/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무사 1,2루 삼성 구자욱이 LG 선발투수 남호의 투구를 몸에 맞은 후 괴로워 하고 있다.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0.06/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김상수와 구자욱이 허리 통증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13일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시즌 13차전을 앞두고 "김상수 선수는 중간에 출전할 계획이다. 몸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아직 허리 부상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구자욱에 대해서는 "마지막 경기(롯데전)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어제 쉬면서 많이 나아졌다. 오늘은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 프리배팅을 하고 있는데 상태를 보고 대타 기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핵심 두 선수의 이탈로 삼성 라인업에는 변화가 생겼다.
박해민(중) 송준석(우) 김동엽(좌) 팔카(지) 이원석(1루) 강민호(포) 이성규(3루) 김지찬(유) 김호재(2루수)가 선발 출전한다. 투수는 좌완 신인 허윤동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