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손 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갑작스럽게 자진 사퇴했다. 구단은 경질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손 전 감독의 연봉은 보전된다.
보통 감독이 자진 사퇴하는 경우, 경질과 달리 연봉을 보전받지 못한다. 감독이 먼저 의사를 표하는 경우는 다르기 때문. 하지만 손 감독은 다음 시즌 연봉까지 받게 된다. 이에 대해 김 단장은 "취임하시고 나서 코로나나 부상 선수 속출 등 여러 가지 상황이 있었다. 그런데 불평, 불만을 한 번도 하시지 않으셨다. 그래서 보전을 말씀 드렸다"고 설명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