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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안타 4개를 허용하고 수비 실책도 나온 상황에서 1점으로 1회 위기를 막아냈다.
1사 1,3루에서 4번타자 디아즈를 헛스윙 삼진 처리한 류현진은 마르고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진 2사 1,2루 위기. 류현진은 렌프로를 내야 땅볼로 잘 유도해냈다. 이닝을 종료할 수 있는 평범한 땅볼 타구.
하지만 유격수 보 비셋의 1루 송구가 높게 들어가면서 타자 주자가 세이프됐고, 토론토는 2사 만루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류현진도 이닝을 끝낼 수 있는 상황에서 공을 더 던져야 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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