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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중인 키움 박병호가 29일 KIA타이거즈오의 홈경기를 앞두고 김웅빈, 김수환에게 수비 시범을 보이고 있다 박병호는 지난 8월 19일 창원 NC전에서 7회 상대 투수의 공에 왼쪽 손등을 맞고 교체됐다. 정밀 검진 결과 3주 진단을 받았지만, 회복세가 더디다. 손혁 키움 감독은 16일 "박병호는 아직 뼈가 붙지 않아 회복까지 한 달 정도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타격 훈련 등 경기에 복귀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남은 정규시즌을 뛸 수 없는 상황이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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