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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강해진 한화 이글스가 순위 싸움이 한창인 팀들을 상대로 일격을 가하고 있다. 과연 두산 베어스와의 2연전 최종 결과는 어떻게 될까.
두산은 김민규가 나선다. 예정대로라면 유희관이 등판해야 하지만, 17일 수원 KT 위즈전 부진 이후 엔트리에서 말소된 상태다. 유희관은 25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복귀하고, 김민규가 대체 선발로 나선다. 지난달 2차례 선발 등판을 했었던 김민규는 9월부터 불펜으로 보직을 이동했지만, 롱릴리프로 요긴한 활약을 보여줬다. 17일 KT전에서도 유희관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5⅓이닝을 무실점으로 이끌었다.
흐름을 탄 한화가 두산전 포함 이번주 어떤 성적을 거두느냐에 따라서 순위 경쟁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지난주 KIA와의 대결에 이어 두산을 만난 한화는 롯데, NC에 이어 다음주 다시 두산을 만난다.
대전=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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