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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승장]'2연패 탈출' 롯데 허문회 감독 "스트레일리 완벽투 칭찬해"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20-09-22 21:02


◇스포츠조선DB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연패 탈출에 성공한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은 댄 스트레일리의 완벽투에 박수를 보냈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가진 KT전에서 8대0으로 이겼다. 선발 투수 댄 스트레일리가 7회까지 1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펼쳤고, 타선은 6회말 4득점 빅이닝을 연출하면서 힘을 보탰다. 20일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패했던 롯데는 KT를 잡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허 감독은 경기 후 "상대를 압도한 선발 투수 스트레일리의 완벽한 투구를 칭찬하고 싶다"며 "타선에서는 이병규, 안치홍 등 여러선수들이 중요한 순간마다 홈런과 적시타를 집중시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평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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