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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날 KT 선발 배제성은 1회 페르난데스와 오재일에게 연속 2루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10타자를 상대로 볼넷 하나 외엔 출루 없이 깔끔하게 잘 막고 있었다. 최주환의 시원스런 배트 플립만큼이나 막혀있던 혈을 뚫는 듯한 한방이었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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