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예정된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전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경기는 월요일인 7일 치러진다. 롯데가 5일 KIA와 더블헤더를 치렀기 때문에 또다시 더블헤더 일정을 소화할 수 없는 상황이 작용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개최 여부는 미지수다. 부산에는 6일에도 종일 비가 예보되어 있고, 7일 오전엔 하이선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두 팀 모두 3일 내내 하늘만 쳐다보며 대기하는 상황이 빚어질 수도 있다. 6일 경기마저 우천 취소될 경우, 10월 18일 이후 재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