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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롯데 자이언츠 구단에 엄중 경고를 내렸다.
아울러 KBO는 8월초 10개구단과 방역점검회의를 개최해 구단이 현재 시행하고 있는 방역 대책의 미비점과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등 야구장에서 보다 철저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부산=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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