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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경기장 안팎 논란에도 야구에 집중하는 오지환'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와 LG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LG 선수들이 훈련에 임했다. LG 주전 유격수 오지환도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펼쳤다.
29일 주중 두 번째 경기에서는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논란을 잠재우는듯 했으나, 30일 오지환의 부인 김영은 씨가 오지환 선수에 대한 악플러와 SNS 대결을 펼치며 악플러를 강하게 비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악플러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한 김영은 씨는 악플러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시리즈 3연전 내내 논란의 주인공이 된 오지환. 최근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공수에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야구 외적으로 터진 이번 논란으로 다시 흔들리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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