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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SK 와이번스 새 외국인 선수 타일러 화이트가 8월 18일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는 "구단은 자가격리 기간 동안 화이트의 원활한 훈련을 돕기 위해 자가격리 시설 내에 다양한 훈련 시설을 마련해 놓았고 트레이닝 코치를 통해 훈련 프로그램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SK 박경완 감독대행은 30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브리핑에서 "자가격리를 마치면 2군에서 경기 감각을 익혀야 한다. 최대한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몸 상태와 훈련 상태 등을 감안해 합류 시점을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이트는 자가격리를 마치는 8월 15일부터 2군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현재로선 8월 18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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