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에이스 양현종이 부활했다.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
|
|
|
한화는 강재민에게 1이닝을 맡긴 뒤 초강수를 띄웠다. 7회부터 마무리 투수 정우람을 조기투입시켰다. 정우람은 지난 15일 KT전 이후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6연패에 빠질 수는 없다"는 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대행의 의지였다. 정우람은 지난달 11일 부산 롯데전에는 6회에 조기투입돼 1⅓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마지막 7회에 불펜 등판한 건 2016년 7월 28일 대전 SK전이었다.
정우람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7회와 8회를 안타없이 삼진 두 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