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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하루종일 내린 가랑비를 결국 그라운드가 견디지 못했다.
하지만 오후 4시30분을 넘어서자 다시 빗방울이 굵어졌다. 내야에 웅덩이가 패이고 물이 고이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을 정도였다. 다시 방수포가 깔렸지만, 방수포 위로도 흥건히 빗물이 고였다.
결국 임채섭 경기감독관은 이날 5시 25분경 우천 취소를 선언했다. 다음날 선발 투수로 두산은 그대로 박치국이 나선다. 키움은 최원태 대신 이승호를 선발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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