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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 클로저 문경찬(28)이 1군에 복귀한다.
무엇보다 최고구속 148km를 찍었다. 서재응 투수 코치가 진행한 중심 이동 밸런스 훈련이 제대로 효과를 드러낸 모습이었다.
문경찬은 1군으로 올라와도 일단 중간계투로 시작한다. 임시 마무리 보직을 맡은 전상현이 빠르게 구귀를 되찾아 지난 15일 삼성전, 17일 두산전에서 잇따라 세이브를 챙겼다.
이날 윌리엄스 감독은 이창진(중견수)와 프레스턴 터커(우익수)를 테이블 세터로 두고 최형우(지명)-나지완(좌익수)-김민식(포수)을 클린업 트리오로 구성했다. 이어 6번 유민상(1루수)-7번 나주환(3루수)-8번 박찬호(유격수)-9번 김규성(2루수)로 라인업을 짰다. 대전=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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