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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이 고심 끝에 좌투수 상대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데이터 상 최성영이 좌타자에 더 약했기 때문이다. 최성영은 올시즌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0.313으로 우타자 상대(0.253)보다 높다. 피홈런 비율도 좌타자 쪽이 더 높다. 우타자 상대 변화구인 체인지업과 좌타자 상대 변화구인 슬라이더의 구종 가치 차이가 만든 스탯 불균형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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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대구 롯데전에 통증으로 선발에서 빠졌던 이원석이 하루 휴식 후 정상 컨디션을 찾았다.
4번 3루수로 컴백, 최성영 공략의 중심에 선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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