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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T 위즈 김 민이 1군 복귀전을 치렀다.
이 감독은 김 민의 우타자 상대 능력에 주목하고 있다. 김 민은 선발 부진을 이어가던 시기 우타자 피안타율이 1할6푼2리에 불과했다. 선발 성적표는 아쉬웠지만, 불펜에서 우타자 상대 포인트에선 분명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감독도 "(김 민을) 한 방향이라도 만들어 쓰려고 한다. 오른손 타자를 상대할 때 좋은 투수다. 직구, 슬라이더만 있어도 버틸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한 바 있다. NC전에서 보여준 김 민의 투구 내용은 이 감독의 이런 기대감을 어느 정도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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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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