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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창원에서 화끈한 마운드 대결이 펼쳐진다.
게다가 최근 팀 타선이 살아나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다. KIA는 김선빈을 1번 타자로 전진 배치하면서 '타선 폭발' 효과를 보고 있다. 최형우, 유민상 등도 득점권에서 제 몫을 해주고 있다. 박준표-전상현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는 최근 '2연투'를 했다. 그러나 2경기에서 박준표가 12구, 전상현이 19구로 투구수가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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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친스키도 지난해 KIA에 매우 강했다. 2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69를 기록했다. 피안타율이 2할2푼2리에 불과했다. 지난달 16일 광주 KIA전에선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다. 전날 2득점에 그쳤지만, 휴식을 취한 양의지가 가세하면 타선도 달라질 수 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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