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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이 뷰캐넌의 첫 완투숭으로 3연속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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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최 정의 솔로포로 1-2로 추격을 허용한 4회말 무사 1,2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결정적인 추가점을 뽑았다. 김지찬의 희생번트를 SK 투수 문승원이 잡아 3루에 승부를 던졌지만 공이 높았다. 설상가상 뒤로 빠진 공을 백업 들어온 고종욱이 잡지 못하면서 3루주자 박해민이 홈을 밟았다. 삼성은 이어진 1사 1,3루에서 구자욱의 적시타로 4점째를 올렸다.
이원석은 1안타 3볼넷, 2타점, 구자욱도 결승타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SK는 극심한 타선 침체와 고비 마다 터진 결정적 실책 2개로 4연패 늪에 빠졌다. 4경기 36이닝 동안 올린 득점은 단 2점이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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