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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정은원과 오선진이 다시 한번 기회를 만들었고, 한화 타선이 놓치지 않았다. 김태균은 1170일만의 희생번트로 팀 찬스를 이어갔다.
이어진 4회초 수비에서 곧바로 역전이 이뤄졌다. 한화는 정은원과 오선진이 1회에 이어 또다시 연속 안타를 치며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다음 타자는 김태균. 김태균은 1회 자신의 병살타가 머리에 남았는지, 1루 쪽으로 깔끔한 번트를 댔다. 최원호 감독 대행을 비롯한 한화 코칭스태프가 일제히 미소를 지은 것을 보면 지시받은 번트는 아니었다.
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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