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롯데 박세웅이 15타자 연속 범타를 이끌어내며 연패 탈출의 선봉에 섰다.
박세웅은 4-1로 앞선 6회 2사 후 박해민의 안타에 이어 구자욱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해 1점 차로 쫓겼다. 하지만 롯데 타선은 6회말 곧바로 손아섭의 투런홈런 등으로 3득점 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날 박세웅은 최고 147㎞ 패스트볼과 느린 커브 등 변화구로 완급조절을 하며 삼성 타선의 템포를 빼앗았다. 빠른 삼성 타선을 상대로 공격적인 피칭으로 4사구를 단 하나도 허용하지 않으며 출루를 최소화 점이 호투의 비결이었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