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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 마운드를 맹폭하며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최채흥이 17일만에 복귀해 던졌는데 구위가 좋았을 때 모습을 회복한 것 같다. (퓨처스에서)컨디션 조절 잘해준 점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기 전체로 봤을 때 박해민의 3점 홈런이 오늘 큰 점수가 됐다"고 칭찬했다.
삼성은 21승(22패)를 기록, 6위 롯데 자이언츠에 1경기 차 7위를 유지하며 승률 5할에 1경기 차이로 다가섰다. 10승(33패)의 한화는 그대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대구=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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