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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시리즈 첫 경기를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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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8회 0점대 평균자책점을 뽐내는 특급 불펜 전상현이 마운드에 올라 2사 3루 상황에서 박석민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한 점을 내줬다. 그러나 9회 초 타자들의 집중력을 앞세워 점수차를 벌렸다. 선두 최정용과 김규성의 연속 볼넷 이후 박찬호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 3루 상황에서 김호령의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후속 터커가 주자일소 2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9회 소방수 문경찬이 마운드에 올라 2사 이후 이명기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나성범을 아웃시키면서 시즌 7세이브째를 따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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