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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T 강백호를 향한 삼성 원태인의 웃음,이유가 밝혀졌다.
그리고 나서 전광석화 처럼 3구 만에 144㎞ 패스트볼로 뜬공 아웃 처리했다.
그때, 그는 왜 웃었을까.
개인적 친분과 승부는 별개의 문제. 마운드 위 환한 꽃미소 속에 강한 승부욕을 숨겼다.
원태인은 지난해 강백호를 상대로 3타석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올해는 6타수2안타 2타점을 기록중이다. 만날 때 마다 흥미로운 절친 선후배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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