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20202 KBO 리그 경기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타격에 임하는 두산 류지혁.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6.07/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류지혁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류지혁은 7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 8번-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허경민의 손가락 부상 이후 류지혁이 주로 3루를 맡고 있다. 하지만 두산은 6회초 수비를 앞두고 류지혁 대신 권민석을 같은 자리에 투입했다. 원인은 종아리 타박상. 두산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